2026년 2월 2주 (26.2.8) | 청주감리교회 Ckids 영아부~초등부
용서해 주시고 다시 안아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만나요!
Editor’s Note
2월의 둘째 주, 아이들은 또다시 하나님 앞에 모였습니다.
유치부는 “예수님을 만나면 새로워져요”라는 말씀을 따라, 죄를 용서해 주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초등부는 “은혜가 뭐죠?”라는 질문을 붙들고, 은혜가 단순한 친절이 아니라 죄를 용서하시고 용납해 주시는 하나님의 전적인 사랑임을 배웠습니다.
특히 디모데전서 1장 말씀 속에서 바울이 고백한 은혜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은혜가 넘치도록 풍성했다는 사실.
아이들이 완벽해서 하나님께 나아오는 것이 아니라,
용서받는 자리로 나아오는 존재라는 사실을 배워가는 모습이 참 귀합니다.
신앙은 잘하는 사람이 배우는 것이 아니라,
용서받는 사람이 배워가는 길임을
이번 주 아이들의 눈빛에서 다시 확인했습니다.
SECTION 1. 예배를 시작하며
▸ 영아부 이야기
2월의 둘째 주, 우리 영아부 친구들은 아빠 엄마와 함께 교회로 나와 영아부실에서 예배의 시간을 함께 했습닏.
아직 이해는 못하지만 부모님의 예배하는 모습, 찬양하는 분위기, 함께 모여 앉아 있는 따뜻한 공기 속에서 아이들은 신앙의 분위기를 느끼고 있습니다.
아이와 부모가, 아이와 다른 아이들이 서로 눈을 마주치고, 작은 소리를 내며 반응하는 모습 속에서
아이들은 이미 하나님 앞에서 ‘함께’ 있다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말은 서툴러도, 믿음의 자리에 머무는 이 시간이 아이들의 내면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 유치부 이야기
2월의 둘째 주, 아이들은 그냥 교회에 오는 것이 좋았습니다.
교회 문을 열고 들어오는 발걸음이 가볍고, 찬양이 시작되면 먼저 손을 들고, 말씀 시간이 되면 자연스럽게 말씀에 집중합니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교회가 좋고 예수님 이야기가 좋은 아이들의 모습이 참 사랑스럽습니다.
기쁨으로 예배의 자리에 앉는 것, 그것이 이미 은혜입니다.
▸ 초등부 이야기
초등부 아이들은 오늘 말씀을 기대하는 표정으로 앉아 있었습니다.
“은혜가 뭐죠?”라는 질문을 들었을 때, 단순한 단어 설명이 아니라
그동안 배웠던 은혜의 의미를 생각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조용히 성경을 펴고, 말씀을 따라가며
오늘도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실지 기다리는 모습 속에
자라나는 믿음의 깊이가 느껴졌습니다.
SECTION 2. 말씀을 들으며
▸ 유치부 이야기
이번 주 유치부 말씀은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씻어 주세요”입니다.
죄는 얼룩과 같아요.
케첩이 묻은 옷처럼, 쉽게 지워지지 않는 얼룩 말이에요.
하지만 예수님의 보혈은 그 어떤 얼룩도 깨끗하게 하시는 능력이 있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사 1:18)
아이들은 깨끗해지는 이야기에 눈을 반짝였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새로워진다는 사실,
그리고 그 새로움은 ‘용서’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 초등부 이야기
초등부는 디모데전서 1:12–16 말씀을 통해
은혜의 두 번째 측면을 배웠습니다.
은혜는 단순한 친절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적인 용서와 용납입니다.
바울은 비방자였고 박해자였으며 폭행자였지만
주님의 은혜가 넘치도록 풍성했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죄를 기억하시며 다시 들추시는 분이 아니라,
예수님의 보혈로 씻으시고
마치 죄가 없었던 것처럼 받아주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용서하고 용납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아이들은 다시금 기억했습니다.


SECTION 3. 교회에서 가정으로
▸ 유치부 이야기 — 두근두근 여행일지 5과
▸ 초등부 이야기 — 이번 주 액션플랜
이번 주 질문은 이것입니다.
“이번 주에 죄를 지었을 때 나는 무엇을 해볼까?”
말씀은 우리에게 죄를 숨기는 사람이 아니라
은혜 앞에 나아오는 사람이 되라고 가르쳐 줍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이런 예시들로 다짐해 함께 정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학년 액션플랜 (1–3학년)
- 나는 잘못했을 때 바로 “죄송해요”라고 말한다.
(이유: 하나님도 나를 용서해 주시기 때문이다.) - 나는 실수했을 때 “예수님, 용서해 주세요”라고 기도한다.
(이유: 예수님은 나를 깨끗하게 해 주시기 때문이다.) - 나는 친구에게 화냈을 때 먼저 다가가 화해한다.
(이유: 하나님이 나를 먼저 용서해 주셨기 때문이다.) - 나는 속상해도 숨기지 않고 하나님께 이야기한다.
(이유: 하나님은 나를 혼내기보다 안아주시기 때문이다.)
고학년 액션플랜 (4–6학년)
- 나는 죄를 깨달았을 때 핑계대지 않고 인정하겠다.
(이유: 은혜는 정직한 마음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 나는 용서받은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도 용서하겠다.
(이유: 내가 받은 은혜를 흘려보내기 위해.) - 나는 하루를 마치며 “오늘도 은혜로 살았어요”라고 기도하겠다.
(이유: 은혜를 기억하는 삶을 살기 위해.)
아이들은 다짐을 쓰며 잠시 조용해졌습니다.
은혜는 그냥 듣는 이야기가 아니라
‘적어 보는 순간’ 마음에 새겨지는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이 하실 일!
아이들이 이번 주에 세운 액션플랜을 꼭 읽어 주세요.
그리고 “왜 그걸 해보고 싶었어?”라고 한 번만 물어봐 주세요.
실수했을 때 다그치기보다
“은혜를 기억해 볼까?”라고 말해 주세요.
아이가 “죄송해요”라고 말했을 때
그 순간을 귀하게 여겨 주세요.
용서는 훈련이 아니라
기억입니다.
받은 은혜를 기억하게 도와주세요.
특별행사 : 새해축복기도 및 설 세배
설 명절을 맞이하여 Ckids 영아~Cteens까지 원로 목사님들께 세배하고 축복기도를 받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어른을 공경함을 배우고 목사님들의 축복기도에 한 해의 하나님의 놀라운 복과 지혜를 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무리하며
아이들의 신앙은 교회에서만 자라지 않습니다.
또 가정에서만 자라지도 않습니다.
교회에서 들은 말씀이 가정에서 다시 불릴 때,
아이들의 정체성은 견고해지고
신앙은 천천히 그러나 분명하게 형성됩니다.
이번 주에는
아이의 실수보다
아이의 회복을 더 크게 봐 주세요.
은혜를 배운 아이는
용서받은 기쁨을 기억하는 아이가 됩니다.
교회와 가정이 함께
아이들의 은혜의 기억을 키워가는 한 주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함께해요! 가정신앙교육
교회와 가정이 함께 아이들의 신앙을 키워가는 장으로 연결하는 월간지로 매월 발간됩니다.
Contents
- 아이들에게 기도해 줄 수 있는 ‘자녀축복기도문’
- 신앙도서를 추천해 주는 ‘교회학교를 위한 이달의 책’
- 신앙을 가르치는 부모를 위한 ‘부모교육’
- 일반적인 아이들의 행동에 대한 부모로서 답을 찾아가는 ‘솔루션’
- 네 컷 만화로 생각해 보는 신앙 이야기 ‘신앙네컷’
- 어렵지 않게 아이들과 예배의 시간을 갖는 ‘가정예배’
- 아이들과 함께 말씀을 외우는 ‘이달의 말씀암송’
- 아이들과 함께 듣는 ‘이달의 찬양’
- 아이들이 매주 말씀의 실천을 다짐하고 행동하는 ‘이달의 액션플랜’
- 아이들과 함께하는 신앙의 모습을 기록하며 나누는 ‘우리 가족 이야기’
- 아이들이 직접 자신의 신앙활동을 점검하고 기록하는 ‘Ckids 신앙활동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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